​샬롬, 이번 취임식과 홈커밍데이에 한 마음으로 함께해서 주님께 영광돌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모든 지체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준비위원장이신 곽성무 목사님과 준비위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영상 메시지로, 마음으로 함께 하신 모든 선교사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전에 언급한 것처럼, 이 곳 필리핀 사역도 벅찬감이 있는데 한사랑 공동체, 펠로우십의 대표를 맡는 것이 가당한가도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동역자님들 생각할 때, 모두가 백전의 용사들이기에 맡은 세 기관이 책임 사역을 하고, 보다 주체적으로 하시면 되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한사랑 지체들 한 분 한 분이 대표라는 마음을 갖습니다.

주께서 우리 모두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함께하셔서 주님의 뜻을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목요 미스바기도회가 한사랑 펠로우십 전체 기도 모임인 것을 알고 기도를 모으십시다.

특별히 내년 2월에 있을 "2025 한사랑 국내외 사역자 필리핀 컨퍼런스"에 함께 해서 교제하고 하나님께 깊이 묻고 방향과 뜻을 묻는 시간들을 가지십시다.

개인과 가정들과 교회 위에, 사역 위에 좋으신 주님께서 크신 은혜와 평강과 도우심으로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